투자개념정리 : Keyfactor session

[주식투자] 하락장에도 돈을 버는 투자방법 (복리효과, 경기 사이클)

보통주주 2022. 11. 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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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식투자] 돈을 버는 투자방법 (복리효과)

우리는 보통 주식투자자입니다. 현재 상대적으로 적은 자산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매월 본업과 부업을 통해 얻은 근로소득은 생활비로 지출하여 잔고가 바닥을 보이거나 남은 주식투자금은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장기적으로 가치를 보존하고 증식하는 주식과 부동산 등의 자산에 투자하겠다는 목적은 뚜렷합니다. 이제 보통의 주식투자자가 확실하게 돈을 버는 주식투자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현금흐름을 증폭하는 복리효과

첫째, 리스크만 추구하는 일방적인 주식투자방법에서 벗어난다. 둘째, 거시경제상황과 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투자지표에 기반하여 능동적으로 투자한다. 셋째, 사전 계획 외 주변의 공포, 불확실성, 의심 등 FUD(Fear, Uncertainty, Doubt) 등 노이즈는 무시한다. 넷째, 현금자산을 확보하기 위해 나의 생활에 최선을 다한다. 마지막, 현금자산을 장기적으로 가치를 보존하고 증식하는 자산에 보관한다. 어쩌면 목적성이 뚜렷한 어떤 분이 이런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가치를 보존하고 증식하는 자산에 보관한다면 처음부터 그렇게 하면 되지 않나요? 만약, 우리가 지금 원금 외 이자(수익)에 대해서도 이자(수익)를 반영하여 계산하는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자산을 가지고 있는 자산가라면 좋은 방법이 됩니다. 그러나 일정한 자산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능동적으로 자산을 확보하여야 하는 투자자의 경우, 순환하는 거시경제지표를 활용하여 시장의 흐름을 따르는 스마트 머니가 되어 사이클(cycle) 투자로 현금흐름을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증폭된 현금흐름을 장기적으로 복리효과를 이루는 좋은 자산에 보관합니다.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 복리효과와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점은 성장하고 있는 자산을 찾고 성장률에 성장률을 더할 수 있게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수익이 수익을 가져오는 복리효과와 경기순환

현금흐름을 증폭하고 싶은 보통 투자자는 경기가 순환한다는 것을 이용하면 시장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소식이 있습니다. 위 마법의 족보는 구글에 'Market, Cycle, Rotation' 세 단어의 조합을 검색하면 너무도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아는 것을 흘려보내거나 실천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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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식투자] 돈을 버는 투자방법 (경기 사이클)

이전에 학교에서 배웠던 간단한 복기에서 시작하겠습니다. 경제주체는 어떻게 구성될까요? 실전 투자 관점에서 경제의 4대 주체와 각 경제주체가 발생시키는 현금흐름을 주식투자의 관점에서 정리해보겠습니다.

각 경제주체의 현금흐름이 어떠한가?

가계(소비&저축), 기업(생산&투자), 정부(재정지출&정책기조), 중앙은행(통화정책)은 경제에서 각 경제주체가 발생시키는 현금흐름이고 이것들이 원활히 순환할 때 호경기를 이루고 어느 한쪽에 문제가 생기면 모두 위축되어 침체기에 빠집니다. 그런데 경제주체는 3개의 그룹으로 가계, 기업, 정부라고 경제서적에 적혀있나요? 혹은 너무 간단해 보이나요? 경제학 혹은 투자서적에서 부연설명을 찾아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시나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이곳은 경제학 강의를 나누는 곳이 아닌 실전 주식투자에 가중치를 두고 있는 포스팅임을 말씀드립니다. 실전 투자 관점에서 기업과 연관하여 개별 경제주체에 어떠한 궁금증을 확인하면 좋을지 정리하겠습니다.

  • 가계 : 기업들의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소비(수요)를 발생시키고 있는가? 그리고 소비자(투자자)에게 기업에 대한 저축(투자)을 이끌어낼 수 있는가?
  • 기업 : 기업의 제품에 대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는가?, 기존 주력사업부문의 약점에 대한 보강이 이루어지고 있는가? 그리고 신사업 부문에 대한 실질적인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는가?
  • 정부 : 재정지출로 인한 수혜가 예상되는가? 그리고 법인세율 변화 등 기업활동에 영향을 줄만한 정책의 변화가 있는가?
  • 중앙은행 :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으로 인한 기업의 환경변화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앞으로 더 많은 궁금증에 답이 필요할 것입니다. 수많은 질문들과 자신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답답함의 연속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어느새 출근길 지하철에서 읽는 경제뉴스 헤드라인에 경제 흐름이 읽히는 순간의 재미는 꼭 한번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현재 경기 사이클의 위치는 어디인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현재는 실물경기 사이클의 정점이 지나고 둔화기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 정점에 관한 실전 투자의 활용법은 '자산 가격 상승기의 끝이 다가오고 있으며, 어떠한 경제 충격이 오면 무너질 수 있으니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실제로 2022년은 러시아발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한 지정학적 위기와 코로나 대유행으로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막대한 현금 유동성을 공급한 끝에 치솟는 인플레이션이 찾아온 시기입니다. 다행히도 2020년부터 막대한 양적 완화로 발생한 수요가 아직까지는 유효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는 점이 바로 침체기로 이어지지 않은 이유가 될 것입니다. 2020년의 이야기를 잠깐 드리자면, 코로나 출현으로 침체가 왔다는 것은 일정 부분은 적절하고 일정 부분은 부족합니다. 실질적으로 각종 거시경제지표는 2020년 전부터 침체기로 향하는 경제 사이클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미국 공급관리자협회 (ISM, 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의 구매관리자 지수를 살펴보겠습니다. 2020년 이전까지 추세가 어때 보이시나요? 현재의 추세는 어때 보이시나요? 경기 사이클이 하강국면에 있다는 것은 명확합니다.

미국의 공급관리자협회 구매관리자지수 추이 (출처 : Tradingeconomics.com)

경기는 항상 호황기에 있지 않습니다. 경기가 둔화되어 침체된다면 우리는 주식투자를 그만하여야 할까요? 아닙니다. 혹시나 경제위기가 발생하거나 자연스레 경기가 침체한다면 수많은 재정정책이 경기를 부양하고 완화되는 통화정책은 가계와 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경기는 회복하고 자유로운 돈의 흐름에 따른 자산의 수요와 가격은 상승합니다.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것의 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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