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개념정리 : Keyfactor session

[주식투자] 하락장에도 확실하게 돈을버는 투자방법 (화폐가치, 경제지표)

보통주주 2022. 11. 17. 08:25
반응형

1. [주식투자] 돈을 버는 투자방법 (화폐가치)

저는 아내에게 종종 '2010년에 아이폰 3gs가 출시하였을 때, 아이폰이 아니라 애플 주식에($AAPL)을 투자했으면 어땠을까?'라고 말하곤 합니다. 아이폰이 좋은 재화가 아니라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지금 아이폰 3gs와 애플($AAPL)의 주가 차트를 바라보고 있으면 제가 무엇을 했어야 한다는 것은 명확합니다. 하락하는 화폐가치를 활용해 장기적으로 돈을 버는 주식투자 방법을 소개합니다.

중앙은행의 통화정책목표

이처럼 우리는 주식투자의 과정에서 if의 마법으로 '과거로 돌아간다면?'이라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자, 여기서 가슴에 손을 얹고 솔직하게 이야기해봅시다. 지금의 전지적인 시점으로 주가의 흐름을 볼 수 없더라도, 그때로 돌아간다면 지금의 생각과 같을까요? 과거 S&P500 차트와 당시의 시황을 돌아본다면 어떤 판단을 내리실까요? 당연히 애플의 주식을 매수하신다고 말씀하신다면 과연 지금은 매수의 적기일까요? 애플의 사업구조는 어떻게 될까요? 그 근거는 무엇일까요? 물가상승에 지속적으로(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목표에 따라 장기적으로 매년 2%) 하락하는 화폐를 활용한 주식투자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 블로그에는 위와 같은 질문에 선뜻 대답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신 분, 자신과의 생각과 비교해보고 싶은 분, 어디서 어떤 자료를 찾아서 자신만의 투자에 대한 답을 만들 수 있는지 알아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목표 (출처 : FOMC)

화폐자산의 가치 하락

우리가 다양한 경제활동을 통해 확보하는 자산은 장기적으로 가치가 하락하는 화폐입니다. 우리는 그 가치를 보존하거나 증식하는 자산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자산이 성장할까요? 장담컨대 모두 다른 종목을 생각하실 것이나, 그중에서는 겹쳐지는 종목이 있을 것입니다. 증권시장의 경우, 제가 감히 예를 들어보자면 '앞으로 사업 성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로부터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신사업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 혹은 '현재의 명목가치를 향후 실질적으로 상승시켜줄 종목' 등과 같이 수많은 정의가 있을 것입니다. 저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최첨단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주식을 중심으로 투자를 추천드리고 MATANA(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테슬라, 알파벳, 엔비디아, 아마존) 등과 같은 기업과 성장산업을 찾아 기업분석 카테고리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속해서 하락하는 화페의 가치(구매력) (출처 : FRED)

 

'기업분석: Fire Project' 카테고리의 글 목록

현금흐름을 증폭하고 자산을 증식하는 아이디어를 나누겠습니다. 투자하는 직장인 보통주주입니다.

jhjinkim.tistory.com

반응형

2. [주식투자] 돈을 버는 투자방법 (경제지표)

우리가 지니의 램프가 생겼다고 해봅시다. 투자방법에 관하여 지니가 어떤  if가 있으면 주식투자에 성공할 수 있냐고 묻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면 될까요?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리스트와 수익률의 균형

나름 철저하게 산업, 경기, 특정 기업에 대해 분석하여 근거를 가지고 타이밍을 선별하여 특정 기업을 매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제반사항에 따라 대응의 영역도 만들어 두었기에 계획대로 목표한 수익을 얻었습니다. 그렇게 총 500만 원을 투자하여 5%의 수익, 25만 원을 얻었습니다. 아마 이러한 상황이라면 많은 분들이 '내가 시드머니가 부족해서 수익금이 적으니 시드머니가 많으면 수익이 많아질 것'이라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렇게 증권사의 대출, 신용대출, 레버리지 등의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저는 25만 원이 많고 적음의 논의를 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저의 경험상 위 경우의 투자자는 내 분석에 자신감이 생겨난 후 더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단타와 투기에 치중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는 분석에 자신이 있는데 시드가 적으니 수익금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리스크 테이킹을 찾아 나서는 것입니다. 여기에 우리 보통 투자자들의 생활을 더해보겠습니다. 실제로 우리 와이프는 숨만 쉬어도 생활비로 300만 원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당연히 예수금이 늘어날 수 있는 방법은 무지출 챌린지에 버금가는 절약에 기대하거나 상여금 혹은 승진과 이직을 갈구하고 회사에 대한 불만이 쌓여가며 그리고 무리한 레버리지 투자로 인한 이자비용 등 실생활의 압박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생활여건에서도 리스크 테이킹이 증가하는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빚을 내어 투자한 사람들을 경고하는 신문기사 (출처 : 연합뉴스)

주식투자에 이러한 악순환을 끊어내야 합니다. 리스크와 수익률의 균형을 찾아 자산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리스크 관리를 떠올리면 우리는 책과 기사, 유튜브 등에서 '분할 매수하여 장기 투자하라'는 이야기를 이미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이야기를 하는 전문가, 유튜버 등은 자산가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들은 이미 충분한 시드머니를 가지고 수익률 관리를 통해 얻는 수익이 많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분할매수로 끝까지 매수하여도 우리의 투자금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좋은 자산에 보관하기 앞서 거시경제지표에 근거한 사이클(cycle) 투자로 자산을 확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느 누군가는 장기투자라는 확실한 방법을 두고 고생한다고 이야기할지 모르겠습니다. 또 누군가는 시장을 이길 수 있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너무 고생하지도 않을 것이고 시장을 이기지도 않을 것입니다. 어느 순간 거시경제지표를 보는 것은 익숙해질 것이고 경제지표가 하나씩 모여갈수록 우리의 대응은 확신에 가까워질 것입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선택에 명확한 근거를 만드는 것부터 공부하여야 합니다. 

거시경제지표 분석에 따른 사이클(cycle) 투자

우선 솔직해져 봅시다. 거시경제의 흐름을 우리의 손바닥에 두고 시장 가격을 예측하여 포지션을 가져가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것이 가능할까요? 제가 어제 먹고 남은 잘 익은 총각김치를 걸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 서울대를 졸업했던 하버드를 졸업했던 그리고 2005년부터 방만한 미국 주택시장의 과도한 신용거래의 붕괴를 예상한 영화 Big Short의 실제 주인공인 마이클 버리(Micheal Burry)도 내일의 가격이 어떻게 결정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럼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거야?'라고 물어보신다면, 확실하게 한 가지는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경기, 산업 등 그 무엇이던 경제는 회복기부터 침체기의 사이클(cycle)을 따라 순환합니다. 즉, 경기를 판단할 수 있는 거시경제지표를 통해 투자의 시점을 계획하여 스마트머니에 동행하여 자산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경제지표는 후행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추세를 확신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경제지표가 후행한다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점에 매수하여 고점에 매도하는 이상적인 결과를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확실하게 경기를 판단하고 자산을 확보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결정을 함에 있어 다양한 요소를 고려합니다. 식품의 원산지는 어떤지, 내일의 날씨는 어떤지, 직장까지 가장 빠른 루트는 어떤 것인지 수도 없이 비교하고 분석합니다. 일상의 피로가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의 주위에는 주식투자에 관하여는 비교나 분석을 하는 분들이 적습니다. 그나마 요즘에는 유튜브나 블로그가 대중화되어 많은 정보를 잘 요약해주는 것을 참고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많은 정보를 선별하는 것과 '그래서 그 정보를 주식투자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데?'라는 궁금증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우리의 주식투자에 쓸모 있는 정보들을 활용하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앞으로 자산을 축적하고 증식하는데 영향을 주는 가중치 있는 경제지표를 다루겠습니다.

순환하는 경기사이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