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표분석 : Technicals

[2022.10.22 토요일] 보통주주 미국주식 시황브리핑 (미증시 헤드라인, 금리인상전망)

보통주주 2022. 10. 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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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주식 시황 브리핑

1) 마감시황

  • 유로 스톡스 50 0.46% 하락 3,476p 마감
  • S&P500 2.37% 상승 3,752p, 나스닥 2.31% 상승 10,859p, 다우 2.47% 상승 31,082p 마감

2) 미증시 헤드라인

  • 실업수당 청구건 수 확인 후 미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우려, 미국채 금리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기록 (10년 물 4.28% 기록)
  • 일본 엔화 약세 방어, 외환시장 개입 후 달러 약세 및 국채금리 하락에 기여
  • WSJ 기자 NIck Timiraos 12월 50bp 금리인상,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 언급
  • 데일리 Fed, 금리 인상 ‘속도 조절’ 단계적 축소 언급
  • 다음 주 주요 일정 : 애플 & 아마존 포함 빅 테크 3분기 실적 발표, 3분기 경제성장률 GDP 예비치 발표, 개인소비지출 PCE 물가지수 발표

2. 금리인상 속도조절 가능성, 신빙성이 있을까?

연준의 금리인상의 속도조절 가능성을 제기한 Nick Timiraos (출처 : WSJ)

  • 오늘 WSJ(Wall Street Journal)의 Nick Timiraos 기자가 미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가능성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참고하는 인간 지표들 중 꽤 신빙성이 있는 기자라는 점에서 소개드립니다. 중요 내용은 ‘11월 75bp 기준금리 인상 후, 향후 금리인상의 정도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고, 12월에는 50bp 금리인상으로 금리인상 속도가 감소할 것이다. 그러나 FED는 내년에도 지속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할 것이다”입니다.
  • 개인적으로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기사라 판단됩니다. 물론 향후 전망은 현재까지 발표된 경제지표에 근거하기에 추후 지속적으로 팔로잉하며 말씀드리겠지만, 금리인상의 속도를 조절하되 지속적인 금리인상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은 지난 경험상 FED에서 취할 수 있는 유효한 방법이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실제로 금리인상이 물가상승률의 속도를 제어하지 못했다면 이러한 가능성이 적용될 수 없었겠지만, 어제 말씀드렸듯이 물가상승률의 방향성은 상방이 아닌 하방을 향하고 있다는 것만큼은 확실합니다.
  • 향후 물가는 FED가 어떠한 속도로 주택시장, 노동시장에 침체를 유발하는지에 따라 반응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FED는 금리인상에 대한 비용, 경기침체를 가능한 줄이고 싶을 것이기에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하나 인플레이션에 대한 물가상승 고삐를 놓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점도표를 활용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금리 수준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장 후반 2년 물 국채금리가 하락하는 반응을 보였고, FED WATCH에서 시장 참여자들이 예상하는 금리인상 사이클은 내년 2월 5%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2022.10.21 금요일] 보통주주 미국주식 시황브리핑 (미증시 헤드라인, 인플레이션, 3분기 실적, 향

1. 미국주식 시황브리핑 1) 마감시황 - 유로스톡스50 0.5%상승 3,488p 마감 - S&P500 0.8%하락 3,665p, 나스닥 0.61%하락 10,614p, 다우 0.3%하락 30,333p 마감 2) 미증시 헤드라인 - 3분기 실적발표(AT&T, C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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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분기 기업실적, FACTSET 리포트

10월 21일 발표된 기업실적 분석 기관, FACTSET의 발표 내용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현재까지 S&P500 기업의 20%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하였고, 발표한 기업의 72%가 EPS 주당순이익 예측치를 상회하였고, 70%가 매출 예측치를 상회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보면, 현재까지 S&P500 지수 실적은 1.5% 상승하였고 전체 기업에 대한 시장의 예측치는 2.8%입니다. S&P500 기업들의 향후 12개월 예측 벨류에이션, Forward PER은 15.6을 기록하였습니다. 지난 5년 평균 18.5 보다는 낮고 10년 평균 17.1 보다도 낮았습니다.

Forward EPS와 주가흐름 비교 (출처 : FACT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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