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Fire Project

엔비디아($NVDA) / MATANA 기업분석


보통주주 2022. 10. 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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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TANA : (5) NVIDIA (엔비디아)

기업분석 카테고리는 향후 성장성이 뛰어나 우리의 자산을 증식시키거나 보존시킬 수 있는 기업이나 산업군을 소개합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보통주주에게 도움이 되는 실전 투자 키 팩터를 살피겠습니다. 오늘의 기업은 MATANA의 N, 엔비디아입니다. 기업의 연혁에 관한 정보는 위키백과를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엔비디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엔비디아(NVIDIA, 나스닥: NVDA, [1])는 콘솔 게임기와 PC, 노트북 등을 위한 그래픽카드인 GPU를 디자인하는 미국의 반도체 회사다. 또한 GPU와 그 연산구조를 활용하여 데이터센터에서 활용하는 인공

ko.wikipedia.org

  • GPU를 기반으로 컴퓨터 그래픽 산업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선두적 기업입니다.
  • 우수한 GPU를 기반으로 기존 컴퓨터 그래픽, 비디오 게임을 산업을 외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인공지능, 머신러닝, 증강현실, 가상현실, 암호화폐 채굴, 자율주행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반도체 수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GPU(그래픽 처리장치)

  • 엔비디아는 그래픽카드를 포함한 컴퓨터 장비의 그래픽 프로세서와 관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제품을 자체적으로 설계하고 개발하여 판매하는 기본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에 대해 알아가기 위해 GPU라는 용어를 알아보겠습니다. 컴퓨터 및 전자장치의 표시장치, 즉 모니터와 같은 장치에 그래픽을 랜더링(3차원 화상을 만드는 과정)을 할 수 있는 전자회로 반도체가 GPU(Graphics Processing Unit)입니다. 우리는 GPU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할 것이 아니기에 바로 GPU를 기반으로 엔비디아가 어떤 사업분야로 나아갈 수 있는지 그리고 해당 산업분야에서 현금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GPU는 원래 PC의 그래픽 작업과 비디오 게임 산업에서 두각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GPU는 복잡한 계산을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하여 활용도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AI, 머신러닝, 자율주행, 로봇공학, 증강현실, 가상현실, 암호화폐 채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GPU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즉, 엔비디아는 2000년대 GPU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기업으로 추후 다양한 사업분야로의 확장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2. 엔비디아의 사업분야와 실적

엔비디아 회계년도 2023년 2분기 수익흐름 도식 (출처 : genuineimpact)

  •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2023년 2분기, 총 67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그중 데이터센터의 매출은 33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1%의 성장을 보였습니다. 반면 게이밍, 시각화 등 그래픽 부문에서 매출이 감소하여 총매출의 상승률은 3%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사업부문의 키 팩터는 무엇일까요?
  • 현재 엔비디아 사업분야의 핵심 요소는 GPU입니다. 그리고 엔비디아는 GPU에 기반하는 데이터센터 플랫폼과 게이밍, 전문 시각화, 자율주행 등의 그래픽 부문에서 수익을 창출합니다. 그렇기에 '엔비디아의 GPU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되는가?' 그리고 'GPU에 대한 수요가 있는가?'에 대한 확신이 필요합니다.
  • 그렇다면 엔비디아의 GPU가 어떻게 컴퓨팅, 네트워킹 분야에서 활용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분야는 복잡한 계산을 빠르게 처리하는 엔비디아의 GPU를 활용하기에 적합합니다. 대표적으로 데이터센터 부문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 사업부문입니다. 당시 많은 기업들이 온라인 서버를 기반으로 재택근무를 시작하며 다루는 수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AI, 고성능 컴퓨터, 자율주행 자동차, 암호화폐 채굴 등 다양한 부문에서 빠른 연산과 그래픽 처리가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GPU의 수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자동차 자율주행을 포한한 신사업을 추친하고 있다. (출처 : Nvi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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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엔비디아는 향후 우리의 자산을 증식시켜줄 자산인가?

  • 이제부터는 객관적인 분석으로부터 개인적인 견해로 확장해보겠습니다. 첫째는 미국의 대중정책에 대한 할인을 반영해야 합니다. 최근 첨단 반도체 기술의 수출을 제한하는 미국의 대중정책이 반도체 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업의 본질적인 키 팩터는 아니지만 현재 바이든 정부의 임기 동안 대중 매출이 제한적일 것만큼은 확실합니다. 둘째는 GPU, 반도체 수요 사이클입니다. ‘메모리 반도체에 겨울이 온다’ 등의 기사는 삼성전자의 실적이 악화될 때 종종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정한 사이클이 지나면 수요가 둔화되고 가격이 하락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활용되는 사업부문이 확장되지 않고 제한적일 경우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향후 가까운 미래 찾아올 증강현실, 자율주행 등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새로운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이라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자동차 자율주행에 관련한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최근 자율주행은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혹은 FSD(Full Self Driving)으로 정의되는 듯합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관련 업계와 각국의 승인된 명칭은 ‘보조장치’이며, 일부 지역에서 구글의 웨이모, 인텔의 모빌아이 등의 기업들만이 무인 자율주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명칭이 어떠하였든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은 차량에 탑재되어 순간순간 주행정보를 처리하는 시스템반도체(System on Chip, SoC)와 정보를 자기 학습하는 머신러닝 그리고 사물을 인식하는 카메라 혹은 라이다(LiDAR)입니다. 그렇다면 자율주행을 위한 시스템반도체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 어디가 있을까요? 테슬라, 인텔 그리고 엔비디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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